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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국회 본회의장 입장해 한나라당 '압박'
게시물ID : humorbest_67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군
추천 : 19
조회수 : 128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1 15:20: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1 11:00:27
[오마이뉴스 이한기 기자]이해찬 총리의 '차떼기당 발언'으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대정부질문 3일째를 맞은 11월 1일 오전 10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예정대로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민주노동당도 일단 본회의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오전 10시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 불참한 채 본청 예결회의장에서 '이해찬 총리 국정농단 보고회'를 별도로 갖고있는 중이어서 오전중에 국회 본회의가 예정대로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의 방침이 결정되면 (한나라당이 불참해도) 오후에 국회 본회의를 강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혀,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이 본회의에 참석한다면 한나라당이 불참하더라도 3당이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3당이 본회의 재개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의사봉을 쥔 김원기 국회의장이 '독립 변수'여서 김 의장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박영선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을 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 정상화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뜻에서 오늘 오전 10시 열린우리당 의원 모두가 본회의장에 입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부대표는 '본회의장에 언제까지 있을 것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당 지도부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본회의장에서 기다리기로 했다"며 "최대한 (여야) 협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 정상화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뜻에서 본회의장 입장하는 것이어서, 오늘 의총에서는 배기선·송영길 의원만이 나와 발언했고 이의제기가 없어서 빨리 끝났다"고 의총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서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협상을 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보고한 뒤 "그래도 (국회 정상화를 위해) 계속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열린우리당은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을 상대로 국회 본회의 재개를 설득하는 한편,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의사봉을 잡도록 압박할 계획이다./이한기 기자- ⓒ 2004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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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대루된 국회운영 한번 봅시다.
열린우리당,한나라당 국민을 위해 한번 서로 싸워보세요. 당을 위해서 싸우지말고...
서로 '국민경제가 어렵다. 살기힘들다' 라고 말하며 '경제부터 살려야 되지 않겠느냐' 라면서
왜 당 이익만을 위해 싸워요?
당이 잘되면 국민경제 살아난답디까?
말로만 떠들지말고 국민경제 어떻게하면 제대루 살릴까 박터지게 싸워들 주세요 좋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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