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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76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hY
추천 : 3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9 02:37:34
3년전 알바를하다 만나게되어 사귄 한살많은 누나와 오늘헤어졌어요 남들은 참쉽게도 만나고 쉽게도헤어지던데 전 너무어렵네요 한사람을만나면 그사람에게 모든걸주고 한사람만바라보고 그렇게 살았는데 이별이네요. 헤어짐이 이런기분이군요 다시는 느껴보고싶지않네요. 참행복했는데 참즐거웠는데 더 행복하게못해주고 더좋은말못해준게 후회스럽네요. 그사람도 점점잊혀지겟죠 시간이흐르면. 3년이란시간도 헤어지자라는 문자한통앞에선 아무것도아니더군요. 정말 추억은아무런힘이 없나봐요. 행복하길 빌어주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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