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특수학교에서 복무했는데요 저는 운좋게 별거아닌 이유로 공익왔는데 디스크로 공익온친구 휠체어들다가 허리병신되는꼴 직접봤어요 오래 앉아있지도 못해서 애들 하교하면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결국 악화돼서 다른곳으로 나가더라구요 다리 다친사람 근무지 오자마자 아작나고 입원한것도 봤구요 당시에도 아니 왜 저런애들을 면제안시키고 보내지 생각했네요 절대다수가 여선생님들이라 자기들 힘든 일 안하려하고 공익들한테 전부 시키는거 그땐 여자니까 그런가보다했는데 그때 생각하니까 빡치네요 더러운 꼴 절대 안보려하던거 생각나네ㅋ 물론 당연히 현역이 훨씬 힘들고 현역들 처우가 먼저 개선되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현역제도는 민간인이 아닌 군인을 만들어 국방이라는 변명이라도 하지 공익은 대체 어떤 변명거리로 끌고와서 민간인이 똑같이 수행하고있는 일을 저임금으로 부려먹으며 그렇게 싸게싸게 부려먹는게 국방이랑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버젓이 보조교사라고 10배는 더받아가며 같은 일하는 아주머니들 있는데 왜 의무가 되면 여성이 수행하지못하는건지ㅋㅋ 그래 돈은 방산비리 안조져서 그렇다치고 공익제도자체가 말이안되는 착취용제도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가야한다면 걷기만해도 허리끊어진다고 신음내는 남성 억지로 끌고가서 조져버리는것과 신체건강한 여성이 가는것 둘 중 누가 더 적합한지 생각할수록 진짜 이상한 제도예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