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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7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윈디아★
추천 : 81
조회수 : 642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4 09:26: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4 03:11:48
그 자작나무타는냄새가 날거같지만 실화임을
밝힙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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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씨도좋겠다
자전거를타고 즐겁게 하교를하고있었음
집에서 학교까지 자전거로 30분정도걸리는
아주 저렴한거리인데
내가 태생이 매우착한성격이라
일단 곤란한사람있으면 도와주고보는성격임
박스줍는 할매있잖아여
그할매 수레에서 박스가 몇개떨어진거임
그래서 할머니 박스떨어졌어요 라고한다음
다시올려드리고 횡단보도있는 사거리까지
말동무도 해드릴겸 수레미는것도 도와드릴겸
같이가드렸음 딱 횡단보도앞에 도착하자마자
초록불이되서 건너려고 할매한테
'할머니 저이제 가볼게요 하하'
그러더니 할머니가
'잠깐 건너지마' 라고하시는거임
옛말에 어른말들어서 손해볼건하나도없다했는데
예? 라고 대답하는순간 내앞으로 승용차가
쌩하고 지나가는거임.... 분명횡단보도는 초록불
그대로건넜으면 어떻게됬을까...
몸조심해 학생 이라고하신다음 저는저갈길가고
할매는 할매갈길갔는데 기분이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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