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배신 그런건 용납되죠. 게임이니깐...
이은결 신분보장.. 뭐 이두희 조유정 두사람이 먼저 밝혔으니 그것은 노홍철 잘못만은 아닐 거 같고
그런데 오늘 보면서 정말 실망한 것은
해달별 게임 중 이은결이 달 별 찢어내니깐
노홍철이 말하는 대사..
"와 쟤가 날 못 믿나봐 찢어 가려고 하네?"
이건 아니지...
노홍철이 뭘 가르쳐줬는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노홍철이 제대로 가르쳐 줬는데 그걸 이은결이 못 믿었다고 생각하겠지
달을 선택했지만 이은결에게는 별이라 은지원에게는 달이라고 이야기 해준 노홍철
그리고 불리한 상황이었던 은지원은 노홍철의 라운드에서 역전하게 되고..
진짜 못믿을 사람인 듯 주위에 저런 사람 있으면 한번 당하기 전까지는 알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