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고 있는데요. 올만에 짜파게티를 사서 먹으려고 끓이다가
우연히 뒤에있는 조리법을 봤는데 제가 알고 있던거랑 다르네요..;
원래는 면이랑 야채스프부터 끓여서 익힌담에 물좀 버리고
짜짱분말이랑 올리브 오일 넣어서 비벼먹는거였던거 같은데..;
여긴 뭐라고 적혀있냐면..
1. 상온(끓는물이 아님)인 350 ml 의 물에 봉지안의 내용물을 다 때려넣음.( 면, 야채스프, 짜장분말, 오일)
2. 중간중간에 저어가면서 4-6분 끓임.
이게 다네요..; 끓지도 않는 물에 면을 넣는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한국것도 조리법이 이렇게 바뀐건가요? 아님 외국에들이 귀찮아 할꺼같아서 그런건가 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