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역량에 못미치는 직원을 보면 직원탓을 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뽑은 회사가 문제임. 물론 상식적으로 노력은 했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무한도전 제작진은 안 그래도 기존 팬덤이 강하고 새로 들어온 맴버가 많은 욕을 먹고 있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맴버를 뽑기로 했음.
그럼 당연히 최대한 힘을 빼고, 게스트로 몇번 출연시키면서 호감도를 끌어모으고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식으로 갔어야됨. 아예 정식 맴버라는것도 없이.
근데 이건 뭐, 식스맨 프로젝트 하면서 기대감은 올릴대로 올려놓고, 거기에다 팬들 투표까지 받고, 근데 정작 모집한 후보들 보면 제대로된 후보도 아니었죠. 스케쥴에 치이거나 아니면 그냥 일회성 흥미 후보들. 최종 후보라고 해봐야 몇 있지도 않은 상태.
그러고서 8개월간 광희를 그야말로 방목 합니다. 물론 광희 자체가 능력이 없는것도 맞아요. 그럼 잘라야죠. 욕은 욕대로 먹이고 제작진이 광희를 돌려깝니다.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죠. 다 자기들이 자초한건데.
이러고 광희 군대가고 나면 자연스럽게 그녀석 복귀 흐름으로 갈거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실, 이게 그런 계획이라고 하면 말이 되요. 광희 욕먹이고 그녀석 복귀 흐름탄 다음 광희 가고나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