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로드샵 백화점 다 합쳐도 틴트 중에서는 그런 버건디를 본 적이 없는데
핑크나 플럼끼도 없고 완전히 브라운과 레드로만 이뤄져 있으면서 그렇다고 고추장 느낌도 인주 느낌도 아닌 그 죽은 피 색깔 정말 독보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모레 나한테 왜 그랬어요?
네?
네??????????
버건디 틴트로 이름 날리는 토니모리 다크나이트 아멜리 뱀파이어 또 나름 비슷하다는 홀리카 배드걸 등등 다 찾아봐도
도자기 장인처럼 이건 아니야!!!! 물론 니네도 예쁘지만 내가 찾는 그 느낌이 아니야!!!!! 와장창!!!!!!!
후....
찾다보니 입생 22호도 언뜻 비슷해보여서 찾아보러 갑니다 (급진정)
지금은 계절이 계절인지라 잘 안 쓰고 있지만 작년에 겁나 열심히 써서 진짜 조금 남았는데 이번 가을까지 대체품 못 찾으면 매우 우울할 거 같군요
아모레 불매하시는 닼나덕후분들 이 슬픔 같이 나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