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제목 죄송합니다
매년 겪는 두통에 그냥 단순히 편두통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이번에는 아주 지랄나는 통증으로 인해서 병원방문
의증이 우선은 군발두통인데...
예전에 오유에도 한번 올라왔더군요
자살두통이라고 불린다는
어쩐지 뛰어내리고 싶더라니...
진짜 뛰어내리면 편할거야 라는 생각이...저도미친듯
대략 통증은 예고없이 찾아와서
관자놀이로 이쑤시개를 깊숙히 찌르고 광대뼈를 주먹으로 후리고 눈알뒤쪽을 숟가락으로 파는 느낌입니다 허허허
두시간정도 구석에 쭈구려앉아서 손으러 왼쪽눈주위를 감싸고 있는데
또 통증이 서서히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사라짐
더슬픈사실은 오늘 큰맘먹고 외출받아서 병원갔는데
----오늘이 월급날...----
월급 받은지 30분만에 검사비가 30만원날아감.......................하아...............
다음주에 또 검사있는데....
얼추 부랄통의 절반정도 되는 통증이 1~2시간정도 머리에 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