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출근하다가 머리도 못감아서 모자쓰고 가는데
지하철 내리자마자 어떤여자도 따라서 내리더니 다짜고짜 뺨때림.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말도못하고 있으려니
그여자가 이사람 치한이예요!! 소리지르고... 사람들 뭐야뭐야 하고...
뺨은 화끈화끈거리고 나중에 거울로보니 손톱으로 긁혀서 피도나더라고요
저 치한아니예요 하니까 당신이 내 엉덩이 계속 만졌잖아요!!!하는데
정말 당황스러운데 저 여자거든요?? ㅋㅋㅋㅋㄱㅋ
아 어이없엌ㅋㅋㅋㅋ 아무리 머리가 짧고 모자쓰고 바지입었다지만 여자예욬ㅋㅋㅋ
평소 남자같단말도 많이듣고 목소리도 허스키하다지만
그렇다고 아예 여자가 아니라고 말은 안듣는편인데 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슬퍼서 저 여자거든요?? 하니까 거짓말하지말라고 당신이 저 만졌다고
계속 그러니 사람들은 몰려들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ㅋㅋㅋ 부모님한테도 맞아본적없는데
이 여자가 나한테 돈을뜯기위해 거짓을말하는건가 사람을 착각한건가
저 여자라고요 동성애자도 아니고 당신같은 여자 만지고싶지도않아요 ㅡㅡ
하니깐 계속 남자로 생각하는지 지랄발광을해서 어쩔수없이 그여자 손잡고 내가슴만지게해줌
민짜지만 아예 없는것도 아님. 그여자 엄청당황하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사라짐...
뭐지 이건.....ㅋㅋㅋㅋㄱ 아침부터 속상하네ㅋㅋㅋㅋㄱ 아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