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을 중장년층으로 정하고, 감성, 지역, 야권의 불리함 설명.
적절한 어조, 눈물.
국민을 위하는 듯한 호소.
불쌍해서 표주는 어르신들에게 어필이 굉장히 될 내용과 표정 연기, 눈물
그런데 그게 박영선이라서...세월호 통수와 어제 통수때문에 진정성이 안느껴지죠.
그리고 어차피 감성 연설도 필요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젊은 층에 호소력이 높았지 어르신들에게는 없었죠.
이게 박영선만 아니라면 갓기정의 재림이 되었을 지도 모르죠.
아니 그나저나 방금 자기 욕하는 사람 국정원 몰이 한 것 같은데...?
박영선이라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연설 그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연설 능력이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