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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도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 스타일인 듯
게시물ID : sisa_676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마법사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1 21:31:16
사회생활에서 제일 빡치게 만드는 사람이 저런 사람이에요.

안철수도 이희호 여사랑 만나고 나와서 자기 지지했다고 말했지만
실제 내용에선 그런 말이 하나도 없었죠.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왜 하나 하는 분들 계시는데
상대가 안 한 말도 당연히 자기에게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망상하면서
그걸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박영선도 지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자기는 아주아주 잘했고
사람들은 다 자기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진짜로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악의 축! 나쁜 사람! 이런 거죠.
"어머어머, 이상한 사람들이야! 왜 나를 지지하지 않지? 왜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지?
내가 세상의 중심인데? 내가 하는 말이 다 옳은데?"

저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자기가 화제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절대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화제의 중심이 되면 안 됩니다. 그건 나쁜 일이에요.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화제의 중심을 자기에게 끌어옵니다.
병이 나거나 다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야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다면요.

박영선은
지금 자기 페북이나 트윗, 혹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몰려와서 욕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다'라고 확신하고 있을 겁니다.
그냥 자기 면피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믿고 있을 거에요.

예전에 어느 정부부서에서 필요한 자료를 복사해가지 못하게 하니까
거기 서서 일일이 다 손으로 베껴 써 가지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그때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지금 보면, 자기가 화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 같아서 섬뜩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집토끼가 되겠다고 맹세했는데
청소는 좀 필요할 것 같네요.
도와줘요, 세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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