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KVS 9시 뉴스] 노량 특파원: 조금전 1598년 11월 18일 저녁 6시경에는 무수한 왜선들이 노량에 집결하였으며, 그 척수는 무려 500여 척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저녁이 되자 이순신 함대는 왜선에 불을 지렀고 관음포로 물러선 왜선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투 중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층각선을 공격하여 그 중 1명을 사살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층각선이 공격당하는 것을 본 왜군들은 진린의 전선을 그냥 버린 채 층각선을 구출하려 하자,진린은 그 틈에 급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으며,이순신과 진인은 다시 합력하여 포를 발사하여 왜선을 불사르고 깨뜨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때 날아든 총탄은 우리 조선을 구한 조선의 아버지, 4000년 역사를 지켜주신 영웅 이순신 장군을 쓰러뜨리고 말았습니다. 비통합니다, 조선백성 여러분,, 이상 노량에 나와있는 KVS 특파원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