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필리버스터 보고 충격 먹어서
아, 필리버스터가 꼭 도움이 되는건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 왜, 나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필리버스터를
도움이 된다고 착각했을까?
이게 다 김광진, 은수미가 스타트를 잘 끊어서이다.
시ㅂ, 헬조선에 헐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
그래도 한순간이나마 햄볶는 꿈을 꿀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엔딩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기쁨의 숲 속에서의 모험들은 즐거웠다.
이제 내 머리 속의 소주로
이 꿀꿀함을 달래야 겠다.
김광진, 은수미는 꼭 국회의원 되야하고
영선이는 마이해묵읏따, 아이가
이제 고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