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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77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스야끼소바★
추천 : 2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4/29 15:12:57
방금 있었던 일때문에좀속상해서요..
저는 흡연은 개인의 취향인지라 애연을 하는 편이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다른 분들에게 담배냄새가 영향을 주지 않도록 피는 편입니다.
근데 방금전일은 좀 억울하네요.. 길목도 아니고 약간 들어간 후미진곳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걸어오시더군요. 참고로 그 길은 차 두대가 충분히 지나갈정도로 넓은 길이어서
별 누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계속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분명히 그 여자분이 절 봤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제 바로앞으로 지나가시면서
담배냄새가 역하다는 표정과 함께 중얼중얼 욕을 하며 손으로는 코를 막고 가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길빵이나 실내흡연은 질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개인의 자유로서 존중해 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왠지 억울해서 적어봅니다.. 제가 문제가 있는거라면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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