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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 떠오를 서포터 예상.
게시물ID : lol_40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월호수
추천 : 0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1/21 20:36:48
시즌 4가 되어 서포터의 골드수급이 나아지고 와드로 인한 지출이 줄어들면 지금의 후반 광역 cc기가 있는 유틸형 챔피언이 아닌 데미지 누킹도 겸비한 
캐릭터도 서포터의 자리에 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미드라이너 챔피언들이 서포터의 자리로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질 거라 생각하는데요.

일단 지금도 잘 쓰이고 있는 애니 피들 등의 챔피언은 제외하고 새롭게 미드라인에서 내려올 챔프들의 예상입니다.

일단 먼저 제가 생각하는 서포터의 필수적인 조건은 원딜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cc기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침묵 제압등의 cc기는 생존에 비효율적이라 제외됩니다. 속박, 스턴, 에어본, 공포 류의 cc기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많을 수록 좋고, 길수록, 넓을수록 좋습니다.)

조건에 부합되면서도 기존 서포터들과 달리 서브 누커의 역할도 맡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 시즌 4에 떠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유틸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스킬 계수가 높은 챔피언들 말이죠.

자, 그래서 미드라인에서 서포터로 내려갈 만한 챔피언 첫째.

신드라. 요즘 각광받는 각광받는 미드챔인데요. 물론 미드라인에 서는 게 베스트겠지만 많은 상황중에 신드라가 픽도 밴도 안되는 상황이 나왔을 때 서브 누커와 원딜 지킴이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챔입니다. 넉백+스턴, 슬로우 등 활용성 높은 cc기를 가지고 있고, 적은 템으로도 위협적인 누킹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둘째로 오리아나. 일단 쉴드, 슬로우의 cc기와 엄청난 효율의 에어본 궁을 가지고 있죠? 또 오리아나 써보신 분들이 공감하실 게 오리아나는 후반에 특별히 킬을 먹지 않아도 위협적인 딜량이 나옵니다. 현재는 와드로 인한 지출을 감당할 수 없고, 서포터의 골드 수급률이 낮아서 효율적이지 않지만 시즌 4가 되면 활용할 만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챔프는 베이가인데요. 베이가는 단 하나의 cc기밖에 없습니다만 그 하나의 cc기 효율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즉발 광역 스턴에 시전거리도 상당하죠. 충분히 원딜 지킬 수 있는 cc에 중후반 누킹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새로 나온 템 중에 몇 초에 한번씩 서포터가 막타를 쳐도 원딜과 돈을 같이 먹는 템이 있던데 어떤 식으로 디자인될 지는 모르겠지만 강타식의 시전템이 아니라 챔피언이 막타를 치면 알아서 골드가 들어오는 식의 템이라면 베이가의 q스택 모으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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