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스물일곱의 남자 입니다.
웹개발자 경력4년 찍고 5년 넘어가려고 합니다
스무살에 지방대를 다니다가 등록금 부담때문에 아니 돈 없어서 자퇴했습니다
당장에 학원다니면서 급한불 끄며 지내다가 이제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모은돈도 있고 해서 정말 내가 해보고 싶던걸 하려고 합니다.
법공부도 해보고 싶고, 장사도 해보고 싶고 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웹만 이렇게 하다보니 다른걸 할줄 아는게 없고
뭐가 나한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턱대고 웹이 하기가 싫을뿐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적성 찾고자 하나하나씩 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웹에 관심을 더 가져서 어떻게든 이걸로 계속 가야할까요?
요즘..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 생각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