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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인데... 무는강아지키우면안된다는말ㅠ
게시물ID : animal_67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한입
추천 : 2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31 23:37:12
안녕하세요...서울사는 여자오징어예요

바로본론으로..ㅠㅠ 도와주세요..


태어난지 두달만에 우리집으로와서 약 삼년 키우고있는 강아지인데요..
지금은 잠시 이모댁에 보낸상태예요.
빌라사람들이 하도 뭐라 해서..
가족이랑떨어져있어도 여전히 사납고 사람을 공격해서
평생데리고 살 반려동물인데 할 수 있는데까진
 해 봐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훈련소나 애견학교같은 곳도 보내볼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유는 
...물어요....
제가이년정도 해외에나갔다가들어왔거든요
못알아보는건지.. 그냥 옆에누웠는데
제 팔을 물어서 신나게흔들었다는.. 그래서 흉터가생겼어요.

전 괜찮은데 엄마도 물어서 맨날 흉지고 피나고..
혼내면 강아지 더 버릇나빠지고..

사실 저희집이 강아지를 처음키우거든요..
그래서 아는정보도 많이 부족했고
저도 회사다니고
텅빈집안에 엄마랑 강아지 하루종일 둘뿐인데
요 며칠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우울해하세요..

이렇게써놓으니 나쁜강아지같지만
사랑도많이주고 애교부릴땐 와서 가끔
뒹굴거리며 구르기도하는게 ㅠㅠ

우리가족이 서툴러서 강아지에게 못할짓을한건아닌가
싶기도하구요.. 방법이틀렸다면
무는강아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키우려고했는데
요 몇주간은 산책나가면 목줄해도 동네사람들한테도
너무사납고 동네강아지들 다 쫓아가서...


오죽하면 무는개 키우면 안된다고들 하시는데
속상해요..

사교성도없고 그래서 강아지많은집에 며칠 놔둬보면
사람보고 덜짖을까해서 잠시 떨어져있는상태입니다
집안제사도 지낼 겸..ㅠㅠ

고쳐서 잘 오래오래 데리고살고싶은데
방법없나요... 무는강아지 ㅠㅠ 도와주세요..

뭔가트라우마가있는건지
...강아지랑 진득하게 대화라도 나눠보고싶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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