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막한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과 재무장관 만찬에는 미국산 와인인 ‘온다도로’와 ‘바소’가 각각 만찬주로 채택됐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나 의전에는 우리 전통주를 만찬주로 사용해 온 전례가 있으나 G20 행사기획단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서울 정상회의에 쓰일 만찬주로 ‘온다 도로’를 선정했다”며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회의 성격과 검소한 회의준비라는 기본방침을 존중해 중간가격대의 와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온다 도로’는 국내 판매용 1병 가격이 45만원, ‘바소’는 15만원에 달한다.
이 와인은 ‘재산이 29만원’이라며 1672억원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것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121400311&code=910100 2005년 APEC 정상회의 등에서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들과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게 아닌지?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 기준으로
보해 복분자주 375ml 3병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의 소비자가는 1만9500원이며,
750ml 2병들이 세트 소비자가는 187ml 복분자주 미니 2병 포함 2만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