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개혁법안을 4대 누더기법안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그땐 국회선진화법도 없어서 직권상정을 해도 상관없던때였는데
직권 상정했다고 아예 새누리당은 국회엔 나오지도 않고 허구언날 밖에서 시위만 해댔는데
결국 그걸 못이겨서 재협상..
웃긴건 그때는 여당이 경제를 내팽겨치고 있다는 역풍때문에 물러섰는데
이번엔 또 야당때문에 선거 못치룬다는 역풍때문에 물러섬...
역풍 걱정 하는건 언제나 우리 몫인가...
물론 이렇게 된 근본적인 까닭은 기울어진 언론 지형때문이겠죠
열린우리당 시절엔 여당 탓
지금은 야당 탓하는 언론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