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 오징어를 꿈꾸는 고도비만 대왕오징어입니다. (178cm/98kg)
이상하게 어제 휴식을 했는데도 근육통이 좀 심해서 힘든 하루였네요.
그리고 오늘은 유독 운동이 하기 싫어서 방법을 좀 바꿔봤습니다.^^;;
웜업 인터벌 달리기 13분 1.6km
스트레칭 10분
24kg케틀벨 손 바꿔가며 한 손 스윙 30개(양손기준)
24kg케틀벨 클린 양손 5개씩
24kg케틀벨 스내치 양손 3개씩
24kg케틀벨 푸시 숄더 프레스 양손 3개씩
이렇게 묶어서 4세트 했습니다. 왼손 기준으로 하다보니 갯수가 많이 작아지네요
항상 양손 스윙만 하다가 근력운동 성향의 운동을 처음 하는데 익숙치 않아서 케틀벨에 맞아서 팔쪽은 멍들것 같고
손바닥에 피물집이 잡혀버리네요 ㅡ.ㅡ;;
그래도 요즘 거의 2달 동안 같은 운동만 하다가 새로운 패턴으로 해보니 운동하기 싫었던 첫 맘이 많이 사라지고
집중하며 잘 끝낸것 같아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건강해진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다게 여러분들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