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이 진심 엄청나게 건조해서 겨울되면 난리가나요 막 갈라져서 피나오고 심각하게 까칠까칠해져서 애들이 왜그려나고묻기도하고.. 근데 또 여름때는 손에서 진짜 잠깐만 뭐 잡아도 땀이 뚝뚝떨어질정도로 나고 그냥 여름이랑 겨울이랑 손의 상태가 극과극이에요... 그래서 1달전까진 땀이좀많이났는데 이제 그냥 말라붙어서 살이 갈라지는도중인데... 오늘 수학학원에서 공부하고있는데 갑자기 1달만에 제손에서 땀이느껴지더군요.. 항상 갈라져있던 손이 습기에차서 멀쩡하고 땀도나는걸보니까 제가 흥분했나봐요 그냥 혼자서 생각해야할걸 진짜로 혼잣말하듯이 이 상황이 원피스에서 알라바스타의 오아시를파는 토토아저씨의 기분이구나.. 하면서 봐봐.. 루피 땀이나오고있어..! 내가 말했잖아.. 유바는 살아있어! 이ㅈㄹ떨어서 아 정신병자보는눈으로 보고 하... 쓰니까 재미도없고... 보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