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집 전체어 형광등이 달려있었는데 전기 사용료 절감 차원에서 LED로 셀프 시공을 했어요.
문제는 전자식 스위치이기 때문에 등기구 전원을 끄더라도 미세한 잔불이 남아있습니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서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인 컨덴서 추가, 교류 전원 전선의 위치를 바꾸기도 했습니다만 해결되지 않았고요.
좀 더 알아보니 이 방법은 물리적 스위치에서만 적용된다는… 별로 달갑지 않은 지식만 생겼네요.
전기를 만졌다는 분께 자문하니 안정기와 LED 패널 사이의 직류 구간에 저항을 삽입하라시는데 얼마짜릴 달아야 합니까? 했더니 대답을 못해주시… ㅜㅜ
혹시나… 교류용 릴레이를 달면 해결될까? 하는 생각을 떠올리고 폭풍검색을 했지만 정확한 답은 찾질 못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간단히 도식을 그려봤습니다만, 이게 정상적으로 작동할런지, 그리고 추가적인 전기 소모 없이 작동하려면 어떤 스펙의 릴레이가 필요할 지를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