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는 뭐라해야하지... 헤어졌을 때 여파가 너무 커서
오래 사귀고 정 주는게 두려워지는 거 같아요. 사귀는 동안 지치는 것보다...
짧은 연애도 마찬가지지만... 몇년간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하던 가족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 바람나서 떠난다든지.. 지쳐서 떠난다든지.. 하는거 보면 참 사랑을 믿는게 힘들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