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실제 모습과 너무나 흡사한 조각상이 인터넷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달 말부터 ‘미술교사가 만들었다는 비 조각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한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 조각상은 실제 184cm에 달하는 비의 신장과 거의 똑같은 크기일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포즈와 얼굴 등 두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순간 진짜인줄 알고 ‘조각상이 어딨어?’ 했어요” “100점 만점에 99점! 멋지다” “이목구비를 너무 잘 표현했다” 등등의 찬사를 늘어놓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비의 조각상을 직접 만들었다는 사진속 ‘정체불명’의 여성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기도 했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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