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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사퇴 요구가 아닌 더 강경한 대응을 위한 서명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sisa_677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보나
추천 : 11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3/02 01:19:37

안녕하세요

가입은 전에 했지만 로그인을 많이 하지 않고 눈팅 위주로 한 유저입니다.

현재 시사게에 박영선 사퇴요구 서명을 하다는 글을 보고 제 생각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영선 사퇴 요구를 통해 박영선이 물러나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박영선이 여론에 의해서 물러나는 모양세가 되면 밖으로는 지지자들의 분열이 일어난다는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박영선 본인에게는 "나는 국가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했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밀어냈다"라며 자신을 마치 희생자 코스프레(잔다르크 처럼 이용당해 버려진???)를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몸값을 올려 국민의 당으로 갈아타려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의 당으로 가는 것은 저도 환영합니다만 왜 우리(더민주 당원 및 지지자들)가 우리한테 뒤통수 때린사람에게 이런 피해자라는 재산을 줘서 보내야 할까요???

저는 아주 탈탈 털어서 다른당에서 매력을 느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더 민주 당원들과 더 민주 지지자들이 박영선 개인의 사퇴에 서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민주 윤리심판원을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예전에 정청래 의원이 새민련 시절에 원내대표 회의에서 '봄날은 간다'를 부르고 막말 파문 때문에 당의 위신을 실추 시킨 혐의로 당무정지를 당한 일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래와 몇마디로 당무 정지를 당했는데, 현재의 경우 박영선 하나로 인해 당의 입은 피해는 거의 치명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따라서 윤리심판원에서 회의를 열어 박영선 의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데 제재의 수준은 다음 총선에 나오지 못할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당원들의 지속적 감시를 통해 박영선을 축출해야 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영선을 지금 당장 우리 손으로 끌어 내릴 시에는 박영선과 국민의 당에서 '친노패권'이라는 헛소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과거 안철수가 당을 뛰쳐나가고 더 민주로의 입당러시를 시작했을때의 사람들에 대해 구태정치인들은 친노진영을 편파적으로 지지한다는 헛소리를 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여론에 의한 박영선의 사퇴는 본인에게 헛소리를 하는 명분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박영선을 끌어내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윤리심판원을 압박해 박영선에 대한 중징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대해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보완
2016-03-02 02:17:05
0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 된 더 민주에 박영선 빠뜨린 박영선에 열받은 나

베스트로 가서 그런지 수정이 안되네요. ㅠㅠ
제 글 마지막 부분에 노래 부른 의원은 유승희 의원입니다.
(혹시 출처에 이런 글 쓰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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