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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안은 러시아가서도 상처를 받았던 것 같네요.
게시물ID : sports_67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Д`)
추천 : 1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6 20:29:27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8071

베오베에서 워낙 한꺼번에 빙상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이 글도 슥 지나갔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화를 나누면서 현수한테 상처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 러시아 귀화 후 러시아대표팀을 이끌던 당시 한국인 감독, 코치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모양이다. 같은 한국인들이고 빙상계 사제지간이라 러시아대표팀에 한국인 지도자가 있는 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러시아연맹에서 그들을 퇴출시킨 후에도 현수는 한동안 그 상처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했다."] 

황코치는 안현수가 대회를 거듭할수록 이전의 경기 감각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다시 말해서 빅토르안은 한국에서의 문제와는 별개로 러시아에 가서 당한 일로도
한동안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만큼(가해자인 코치진들 짤렸음에도) 그들에게 심한 짓을 당했다는 말인데요.

디시에선 러시아 한국인 감독이 비한체대이고, 안현수가 한체대라 파벌 괴롬힘의 연장선상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네요.

빅토르안이 지금은 잘 되어서 다행이지만, 러시아까지 가서도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이놈의 파벌문제는 참.... 굉장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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