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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직원이 사직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677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26
조회수 : 569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5 18:4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4 21:16:32
그러나 설득에 실패한 최 원장과 전 선임행정관은 2차로 가해자인 윤 전 대변인을 데리고 다시 피해 여성의 호텔방을 찾았다. 윤 전 대변인을 데려가 직접 사과하도록 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문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문화원 소속 여직원은 “더 이상 (문화원에서) 일하지 않겠다”며 방문을 걸어 잠근 채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청와대와 한국문화원은 ‘사태 수습’ 차원의 행위였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여성과 한국문화원 직원에게는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직속상관, ‘가해자’인 청와대 대변인까지 나서서 사건을 무마하려는 ‘압력’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청와대는 이런 사실을 감춰오다 언론의 추적 보도가 계속되자 14일에야 이를 확인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자초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87412.html


강간미수 발생 직후, 강간미수범을 데리고 피해자를 찾아가서 신고를 만류할려는 시도가 적절했다고 보시나요? 그것도 이른 아침에? 이게 제 정신으로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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