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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종걸이 믿을란다.
게시물ID : sisa_677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여기까지
추천 : 20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3/02 07:59:27
밤새 정진후, 심상성 자다가 깨서 보다가 그렇게 반복하다가 오유에서 욕먹는 이종걸이 보고 있다.
 
말 못한다고 또 욕먹는데..
 
안고 갈련다. 원내대표라는게 협상할 수밖에 없는 자리고, 어찌됐든 욕먹는 자리라는 건 알고 있었으니까.
 
종걸이가 말한대로 '이건 직권상정할 사안이 절대 아니다 라고 생각하여 간과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니까.
 
능력이 뛰어나냐 아니냐를 넘어서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는 인정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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