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장기적출 믿게된 일화
게시물ID : humorbest_677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고스
추천 : 90
조회수 : 1228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5 21:26: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5 20:52:24

직접 겪은일은 장기적출 관련 글중에 인신매매가 강남에서도 많다는 이야기에서

얼마전에 겪은일 생각난건데,

남녀둘이 저한테 길을 물어보더라구요. 거기가 강남에서 논현역가는 대로였는데

논현 무슨빌딩 물어보는데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럼 시장 어딨는줄 아냐는거에요

전 ...아 쓰다보니 난 애인이 없으니까 음슴체 처음으로 써보겠음

 

난 지방사람이라 강남을 잘모름. 근데 강남에 시장이 있다니... 몰라서

그것도 모른다고 했음, 근데 보통 길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면 그냥 딴사람한테 물어보지 않음?

근데 자꾸 집요하게 , 영동시장? 거기 아냐고 자꾸, 그래서 아 모른다고요!

하니까 "여기 잘 알지 않아요? " 이러는거임 헐..뭔소리야 난 오히려 강남엔 시장이 없을거다 라는 생각에

강남에 시장 없지 않아요? 없을텐데.. 그러니까 있다면서 어딨는줄 아냐고 자꾸...;;

모른다고요 하는데 자꾸 헛소리함 .. 짜증나서 얼굴 쳐다보다 눈이 마추쳤느데  여자 눈빛이 진짜 이상한거임

그냥 길 물어보는 일반인의 눈빛이 아니었음

남자는 아무말 안하고 그래서 인상이 희미한데 여자는 진짜 눈빛때문에 안 잊혀짐..

눈이 뭔가 디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암튼 뭔가싸해서 모른다구요! 하고 막 걸어왔느데..

그글이랑 내가 격은일이 매치됐음

 

동피님글보기전에 똑같은글 다른 사이트에서 봤었는데 댓글에 나랑 비슷한 경험한 사람들이 댓글을많이달았음;;

소름..

 

 

두번째 일화는 내가 법 강의를 듣는데 강사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어쩌다 인신매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강사가 그러는거임

여러분 장기적출 그거 소문같죠? 진짜 있는일이에요, 시골에서 특히 빈번하고 어린애랑 노인들 많이 잡아간다고

흔적도 없다고, 그런일 생각 보다 되게 많다고 봉고차 끌고다니면서 노인네들 태워다 드린다고 태우고 그대로 끝이라고

어린애들도, 그리고 정신이 조금 않좋은 사람들 쉽게 잡아간다고,  노숙자들 기절시켜서 데려가 장기 빼서 꼬매놓고 돌려놓은 일도 허다하다고..

 

동생이 강력계형사고 아는사람이 그런쪽에 많아서 다 듣고 이분이 범죄쪽 강의도 하시고 전공도 그쪽이라 많이 접하고 듣는다고함.

 

진짜 소르미;;;

 

그 강사님이 더 무서운 얘기 한게, 정부도 그런 사실 다 아는데 그냥 묵인해 주는거라고,

대통령이 자기한테 권한만 주면 자기가 싹 다 잡을 수 있다며 검문좀하고 조사좀 하면 다 잡을수있다며

실종된 불쌍한애들 자기가 다 찾을 수 있으니까   우리한테 대통령한테 나좀 쓰라고 청원 넣으라고 했음;;

 

그얘기 들으니까  장기적출이라는게 그냥 괴담으로 치부할수 없다고 생각했음,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는것보단 조금

경각심을 가지면 좋을거같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