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는 1일 낮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를 오염시키는 데 앞장 선 정치인들을 4·13 총선에서 투표로 퇴출시켜달라”며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김을동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나경원 의원을 ‘퇴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이같은 행위가 을미년이었던 지난해 집중됐다는 점을 들어 5명을 ‘을미오적’으로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