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게임 화면의 캐릭터 보다는 미니맵을 보는 습관을 들이자.

한타 중에도 미니맵을 보는 습관은 적이 어떻게 날 공격 할 것인지 적이 어떻게 움직이고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의 대강 상황 파악이 유용하고 캐릭터를 보는 것보다 훨씬 빠른 반응속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2. 갱킹은 왠만하면 팀에게 호응을 요청하자.

극공을 타고 솔로 갱킹을 하는 것도 좋지만 실패할 우려도 크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팀에게 적에 위치에 핑을 찍고 헬프를 누르며 함께 갱을 놓는 것을 권유합니다. 언랭존에선 잘 안해주지마는... ㅜㅜ 반대로 팀이 적을 물었을 시에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데 적이 너무 많다? 그럴 때는 대박을 노리시기 보다는 팀을 거침없이 버리세요...

3. 팀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아군이 적들에게 둘러쌓여 구해 주기 힘든 경우 드렉슬러 처럼 범위궁으로 적들을 걷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버리세요...  적들 중 한명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님만이라도 살아서 농성을 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버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4. 무리한 타워 농성은 하지 않는다.

적이 타워를 깨고 있을 때 이것을 지체시키기 위해 막는 것을 농성이라 하는데 이 때 분명히 한 둘은 억지로 쑤셔들어와 안에 있는 아군을 노릴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기지를 방어할 사람이 줄어 호자까지도 내주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4, 5번 타워를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4, 5번을 내주고 호자와 함께 방어하여 손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5.철거반 라인은 왠만하면 계속 밀어둘 것,잠시도 쉬지 말고 계속 무빙을 하자.

저랭존을 보고서 느낀 것인데 저랭존 사람들은 립을 줍거나 철거반 라인을 미는데 소극적이고 한타를 이기고 중앙을 장악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체로 아군쪽의 립을 정리하러 가서 밀었던 라인도 다시 뺏기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립을 모두 정리하고 제자리에 박혀있거나 하는 경우도 더러 보이는데 이렇게 하는 것 보단 적 라인 끝까지 붙어 적 진영에서 나오는 적 철거반을 계속 정리하면서 우리 팀 철거반을 먹으려는 적들을 계속 낚아주면서 상황을 굳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적 라인 근처에서 휠업 하는 소리 만으로도 적들을 견제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