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몇번 글도 남기고 눈팅을 주로 하다가
오유 동물게시판에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아니구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작업실의 주인 아주머니네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대요.
아빠가 누구인지는 모르시겠다고;; ㅎㅎㅎ
밖에서 키우는 진돗개라 아주머니도 모르는 사이에 새끼를 가진 것 같더라구요.
암컷 2마리에 수컷 1마리인데
암컷1마리는 이미 분양 예정이고
암컷 1마리와 수컷 1마리 분양 희망하신다고 하시네요.
귀여운 맘에 제가 맡아볼까도 했지만
저희 작업실에는 고양이님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계셔서....ㅎㅎㅎㅎ
책임비는 만원정도 받으실 생각이시라고..^^;
10월 30일에 세상에 나온 아이들이에요.
사랑으로 , 한 가족처럼 길러주실 분 있으시면 리플과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은 파주이구요,
직접 데리러 와야하는지는 아주머니께 여쭤보지는 않았는데
직접 데리러 오실 수 있는 분들부터 우선 분양하겠습니다.
물론 오유에서 활동하신 내역 보고, 업자가 아니신 분들께 분양하겠습니다.^^;;
사진도 함께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