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또 일주일 동안 국민들이 느꼈던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떠올리는 차원에서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비록 준비가 부족한 점, 토론 능력이 떨어지는 점은 아쉽지만.. 진심은 느껴지는 필리버스터라 생각됩니다.
이젠...야당의 이번 필리버스터 종료 과정에 대한 호된 질책과 함께 그 다음을 생각하야 한다고 여겨지네요.
필리버스터로 불타오른 정치에 대한 관심과 거대 여당과 청와대의 악행에 대한 분노가 분열로 점철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