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문재인 후보가 페미니스트 선언할때 두가지를 생각했습니다.
1. 여성표를 잡겠다.
2. 여성공약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
당시에는 어감은 좀 그렇지만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자세히 몰랐을수도 있고
여성표가 중요하니까 공약을 잘 실천하겠다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표창원 여혐이라 저격한 남인순, 무고죄유예법안으로 사실상 방어권도 없애버리려는 남인순이
지금 당당히 캠프로, 사실상 인수위 체제도 없이 2달남은 대통령 선거, 대통령 임기는 바로시작하는데
남인순씨가 여성정책에 관여를 안할까요 ? 2달안에 경선 마무리되면 내각발표 다 끝날텐데
여성부장관 안들어간다고 장담합니까 ?
제일 소름돋는건 김경수 대변인 발언입니다. 대변인의 발언은 캠프를 대표하죠.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지지율 이탈은 아직까지 없다”라며
=>지지율이 떨어지기 전에는 고려할 생각이 없다. 이렇게 보입니다.
“어떤분들이 실제로 지지를 철회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건 왜모르죠 ㅎㅎ 어이가 없네요
김경수 대변인은 “남인순 의원은 평생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오신 분인데
그런 이유로 철회하겠다는 것은 성평등에 반대하겠다는 것”이라며
=>"박근혜도 선의로 노력해오셨는데 그런이유로 탄핵하겠다는것은 대한민국에 반대하겠다는것"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선거과정에서 생각의 차이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성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네 적어도 저는 넘어설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