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지자 별로 분열 시키키
당신이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이다.
그리고 문재인 전대표 지지자라고 치자.
문대표가 뭘잘못했냐 왜 당에서 문재인을 흔드느냐 할수 있다.
허나 이것에 문대표를 옹호하며 문대표를 흔드는 사람(같은 당의 의원을 욕하는 사람) 을 욕하는 것은!!!!!!!!!!!!!!!!!!!!!!!!!!!!
전혀~~~~~~~~~~~~~~~~~~~~~~~~~~~~~~~~~~~~~~~~~ 문대표에게 도움이 안된다.
왜 도움이 안될까~~~??
분명 그들이 잘못된것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허나 그들을 욕하면 문대표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이유인즉.
당안에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당안에서도 계파가 갈린다.
흔히들 들었을 것이다.
친노니 비노니~ 이런 말
헌데 같은 당의 당대표를 흔든다고 맘에 안든다고 욕을한다
이건 문대표를 옹호해주는 모습같지만
반대로 보면 문대표에게 적을 만들어주는 행위이다.
문대표에게 그사람이 반대한다고 대립한다고 하여 그사람을 욕한다면
그사람은 문대표에게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협력할께요 할까~??? 아니다!
되려 반감을 가져온다.
그렇다면 좀더 현명하게 문대표를 돕는 방법은 무었일까?
다른게 없다.
지역구나 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너 문대표 안도우면 너 안찍는다 협박하는것이다.
억지로라도 문대표에게 협력하게 만드는 것이
욕해서 문대표에게 반박심리를 심어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전략이다.
테러방지법으로 따졋을때를 따져본다면
김종인 박영선등이 잘못했어도 욕을 먹는다면 더민주에는 득이 없다는 면으로 보면 되겠다.
2.욕받이 전략.
이건 많이들 알것이다.
흔히 연예인 스캔들이 이것이다.
정치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어 욕을 먹을경우
연예인들 부각시키며 정치인에게 집중되던 욕을 분산시키는 전술 이것이 욕받이 전략이다.
이명박 정부 연평도 포격때
군대도 안다녀온 놈이 무슨 전면전을 불사하냐 개욕을 처먹고
안보 문제마다 군대도 안간놈이가 따라다닌다
이때 보온상수~가 등장한다.
연평도에서 보온병을 들어 올리며 이것이 적이 쏜 포탄이다~ 이러면서
정부로 몰려야할 욕이 약 일주일단 보온상수에게 쏠리며 욕이 분산된다.
이것을 필러버스터 정국으로 따진다면....
박영선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박영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욕받이가 됫다고도 볼수있다.
3. 3번으로 2번 죽이기.
이게 가장 최근에 오유에서도 있었다.
필리버스터 중단 발표이후에 분명 있었다.
3번으로 2번 죽이기는 투표를 알아야 한다.
투표를 보았을때 대충 이렇다.
새누리 지지층 35프로
더민주 지지층 30프로
나머지 야권 지지층 5프로
그외 투표를 안하거나 쭈뼛하는 중도
가장 최근 언론 동향으로 설명하자면
작년 연말 종편에서 엄청나게 띄워주던 국민의당.
존나 웃긴건 국민의당이라는 이름도 안나왔는데 안철수신당 신당~
이러며 띄운다.
뭐라며??? 호남에서 안철수신당이 뜬다~ 이러면서
이것에 동조되어 안철수당에 표를 주는 사람이 생긴다
이게 문제인 것은
국민의당에 표를 많이 주는 지역은 국민의 당이 당선되는 것도 더민주가 당선되는 것도 아닌 새누리가 당선된다.
국민의 당에 표를 주는 사람들은 야권 지지자이지 절대 새누리 지지자가 아니다.
새누리는 35프로의 표를 전부 다 받고
더민주와 나머지 야권지지층의 표가 반반 갈리며 새누리가 당선이된다
이게 3번으로 2번 잡기이다..
이걸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따진다면
더민주는 안된다 정의당으로 갈아타자~ 이런거라 볼수있겠다
여기에 동조하면 더민주도 정의당도 공멸한다
위 전략은 아주 기본적인 전략이다~
중요한 순간마다 교묘히 물타기하는 글들 보인다.
순각 훅 왔던 글중에
더민주의 필리버스터 중단 소식에 순간적으로 이래서 더민주는 안된다 라며 욕하던 분탕
이건 30분도 안되어 이게 더민주 탓이냐 새누리탓이지!!! 라는 사람들로 인해 막혔다.
분명 오유에는 알바가 있다.
기본적인 정치공작은 알아두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