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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지막날, 영화 ET 떠올라"
게시물ID : sisa_677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2 12:37:43
★ 2014년에 박영선이 세월호법 마음대로 합의해서 의총에서 난리가 나고, 박영선이 추석 전에 사퇴하는 걸로 결론났는데, 갑자기 이상돈 데려와서 비대위원장 겸임한다고 흘리다가 또 반발하니까 탈당 운운하면서 잠수탈 때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이 은수미 의원인데 박영선이 이번에 또..


2016.03.02.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지막날, 영화 ET 떠올라"
http://www.nocutnews.co.kr/news/4555337

- 필리버스터 중단, 늘 하다마는 이미지 우려
- 새누리가 위협을 느끼는데 왜 우리가 접나
- 당원으로서 당 결정 따르겠지만 유감스러워
- 필리버스터, 더민주만의 것이 아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은수미(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략)

◆ 은수미> 의견이 다 다른 의견이 있다는 건 저도 존중을 하는데, 이건 절차상의,민주주의적 절차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거기다가 비대위에서 요구를 했다는데 저희들은 공식적으로 그런 비대위의 의견 들어본 바가 없고. 만약 그런 요구가 분명히 있었다면 그건 당내에서 논의가 되고. 그래서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봐야 될 뿐만이 아니라 이제 더 이상 필리버스터는 우리들만의, 야당만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 시민들이 함께하시는데, 시민들이 함께 납득하고 함께 접을 수 있는, 제발 그러한 과정이라도 밟아야 되는 거 아니냐. 

(중략)

◆ 은수미> 예. 그러면 마녀사냥을 당할 텐데. 그리고 너 총선을 못 치른다. 그러니까 저를 아끼시는 선배 의원들께서조차도 그렇게 크게 우려를 하셨어요. 그리고 최소한 대여섯 시간 할 텐데 그때 만약 말 한마디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또 엄청나게 역풍이 몰아치는데, 그로 인한 피해는 당신뿐만이 아니라 당 전체에 끼친다라는 얘기까지를 하셨기 때문에. 사실은 어떠한 기대도 없이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올라가겠다고 했고요. 그리고 그것이 소통이 됐고 사실은 처음으로 지지자들께서 같이 보면서, 날밤을 새면서 이걸 같이 보면서 우리로서는 처음으로 결집이 시작이 된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새누리당쪽에서는 선거용이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중략)

◆ 은수미> 그럼 테러방지법 재개정안을 내도 그것도 하다 말 텐데. 한두 번이었냐. 그러면 정말 제대로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고,국민 앞에서 도망가지 않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아, 저 사람들한테 좀 희망을 걸고 그래, 재개정을 할 사람들이구나." 이건 아이들도 판단하잖아요. 저 사람이 진짜 재개정을 하려고 하는지 아닌지를. 지금 도망가 버리면 그건 거짓말이 되는 거예요. 

(하략)
출처 2016.03.02.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지막날, 영화 ET 떠올라"
http://www.nocutnews.co.kr/news/45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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