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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여 봅니다.
게시물ID : phil_7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knownVodka
추천 : 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2 21:46:27
제 생각에
어쩌다가 아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북한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갓습니다.
"난 북한을 도와주는 인간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째서요?"
"도와주나 마나 소용이 없기 때문인데, 함 봐라, 이북에서 넘어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지원해준 쌀은 한  톨도 구경 못햇더라드라, 다 그 정일이 뱃속으로 들어가는거 야녀? 구조가 그모양인데 왜 도와줘"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고 멋적에 입을 열었습니다.
"아예 돕자는 마음을 부정하는건 아니야, 아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사는데 우리가 굶는 한이 있어도 다 죽어가는 동포들 살려야지, 하지만 그 구조를 바꾸기 전에는 도움을 줘서는 않되, 이북에서 넘어온 사람들봐, 신천지가 펼쳐진거지, 그리고 속은걸 알고나니 삐라 엄청 보내잖아 여튼 공산당이 문제야, 게네들은 얼마나 사람을 잘 속이는데"
그리고 한참 공산당을 비난 하더라고요, 그분 아버님이 인민군 한테 끌려가서 죽으셧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화가 낫겟지요
북한은 공산주의가 국가 이념이 아니라 그냥 독재 입니다. 김씨왕조라고 보통 불리지요
저는 공산주의가 그다지 나쁜 이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념을 쓴 사람에게 부모를 뺏긴 사람앞에서 그런 말을 어떻게 해요.
공산주의 이 생각이 이 땅에서 거부감없이 말할수 있고 단순히 사람의 삶에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는 도구로 여겨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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