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레임전환 박영선 살림
- 필리버스터 느닷없는중단으로 야권지지자들이 실망하고 분란이 날쯤
이렇게 또다른 떡밥을 투척하므로써 화제전환에 일조.. 더불어 박영선도 살림 (이건좀아닌듯)
2. 정의당.국민의당보다 한발짝더 앞서감
- 정의당의경우 문재인전대표와 야권연대 협상을하다가 김종인비대위로 바뀌면서 소강상태돌입
그런데 테러방지법으로인한 필리버스터로 무르익나싶다가 갑자기 더민주가 발을빼자 정의당은 우리라도 하겠다고 하던상황
그래서 연대에 균열이 가려는찰나 떡밥투척으로 정의당을 당황스럽게만듬
더 큰 빅엿을 먹은건 국민의당
오늘부터 안철수는 당무를 실무진에 일임하고 민생행보를 시작함
이는 본인이없어도 당권은 내가있다는 과시의 표현이기도했는데
첫날부터 스탭이 개꼬임... 게다가 천정배가 낼름 고민하겠다 라는 말을하면서 더 꼬임
또한 야권연대는 수도권에서 중요한데 수도권 국민의당후보들...현역빼고 선거비용보존가능 득표율 15프로 가능한후보 1명이라도있는지???
이건 수도권 국민의당후보들에게도 던지는 메세지임
3. 호남에 어필함
호남에서 국민의당을찍는 중장년층도 비호남권에서는 무조건 연대하고 합치라는 이야기가많음
더민주를 불신하는사람들도 호남당의 고립은 더무서움...
4. 차후 공천컷오프자들을 눌러앉히는효과가있음
갈곳이없는상황인데다가 지금 국민의당은 컷오프된 전정희.송호창받으려고 노심초사하는찰나
이렇게 떡밥투척하면 국민의당가도 문제 안가도 문제인상황임
게다가 2차컷오프에서 나가리되는분들도 무소속출마나 국민의당 고려할 여지를 없앰
5. 이슈를 계속 끌고감
아마 야당선거사상 이렇게 이슈를 계속 끌고가는 양반이 과연있었나 싶을정도
종편이 필리버스터중단하고 그걸로 박근혜방해했다고 잘근잘근씹으려는 찰나
이렇게 떡밥을 투척하므로써 이슈에서 안멀어짐
국민의당이 지지율이 저렇게 안나오는 이유중하나가 이슈에서 멀어지면서인데.. 계속 이슈를잡음
새누리당은 지금이슈를 자기들에게 가져오게하려면 진짜 비박 친박이 분당할각오로 싸워야함..
결론: 김종인은 무서운사람이다.
혹자는 경력이어쩌고하는데 여당3번 야당1번의 국정경험을통해서 여당시절엔 여당을 꿰차고 어떤시스템인지를 알면서
여당입장에서 야당의 을 바라본 방법으로 야당와서 자기식대로 바꿔가는중
오늘도 여당이 이 김종인의 야권통합투척에 제대로 대응못하는것만봐도 알수있음
고작한다는게 구태타령..그외는 말없음. 왜? 지들도 지금 내분이 장난아니니 ㅋ
김종인을 믿어야함.조금 맘에안들더라도 대안도없을뿐더러 본인이 뭘해야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선거에서 이기는지를 알고있음
자해적 분출을하지말고 한명이라도 우리편으로 끌어드리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