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길에 왠 여자사람이 말을걸길래 남자사람인 나는 귀를 쫑긋쫑긋 세웠음 길 물어보는지 알고 집중해서 들어줬더니 커피한잔 하자거임ㅋㅋ 믿을수없었지만 표정이 쭈삣쭈삣한게 진짜같았음ㅋ 근처 엔젤리너스를 향해걸었고 반보정도 띄워 같이 걸었음 도착한 나는 달콤한상황이라 달달하고 따뜻한 핫쵸코를 주문, 그여자사람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함 계산은 감사의의미?로 내가했음ㅋ 주문후 카운터 랑 떨어진 의자쪽에 앉아서 주문한거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슬슬 꺼내기 시작했음ㅋ 나이를 물어보니 나랑 4살 차이남ㅋ 궁합도 안보는 나이 ㅋ올레~♥ 사는곳도 가까움ㅋ 주문한핫쵸코랑 아메리카노 가 나왔는데 이 여자사람이 받으러 가는거임 앉아있는곳이랑 거리가 쫌 있었는데 빠릿빠릿 가는거임 근데 앉아있는곳이랑 카운터 거리가 좀 멀어서 그런지 이 여자사람이 나의 시야에서 점점 흐릿흐릿해지는거임 이상해서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위해 눈을 뙇 크게 떴음 아침 임 하음~잘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