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제목과도 같이 ㅋㅋㅋ
눈아토피가 중2때 부터 생겨서
25까지 고생하다가 쌍수를 했는데
아토피가 사라졌었어요..
눈물이 계속나서 안과도 거의 스무군데 넘게 가봤었고
눈물길 뚫는 수술도 여러번 했는데
눈물길아 막힌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아토피때문에 계속 쌍수는 꿈도 못꾸다가
봄지나서 좀 잠잠해졌을때 했는데
그뒤로 아토피가 사라졌어요.
10년앓던 아토피가 !
속눈썹이 찔리던 것도 아녔는데
눈이들림 ㅡ 눈물이 안남 ㅡ 눈안헐음 ㅡ 눈물이 안나니 콧물이안남 ㅡ 코 안헐음
식생활 뭐 바뀐거 하나도 없는데
취업전에 징글징글했덩 눈아토피가 딱 사라져서
진짜 다행이었습니다. 눈화장도 이 뒤로 배웠구여 ㅋㅋㅋ
근데 이게 6년전 이야기인데 왜 지금 적냐하면
부분절개 ? 뭐 이런걸로 쌍수하구 눈매교정 이런것도 같이 해주셨었거든요. 근데 풀렸어요. 작녀쯔음해서 엄청 얇아지더니.
올해 아토피 재발 ^^ 6년만에... 식생활 뭐 이렁거 바뀐거 하나도 없고 ...
그래서 적어봅니다...
혹시 아토피 있으신분 눈 어딘가가 눌리거나 찔려서
눈물 콧물 가려움 크리 탔을 수도 있어요...
십년간 진짜 별에별 거 다 먹고 바르고 했는데
안나았는데... 싹나아서 완전 잊고 살았는데
쌍수풀리니까 바로 다시 아토피와서...
착잡하네요
섀도우 산거 구경만하고 올 봄엔 립만 자꾸 사고 있어요
여름휴가때 재수술 알아보려구여.. 허어....
(완전 사람바이사람 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