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신기한 일이있어서 여쭤볼려고 글남겨봅니다 제가 고깃집에서 일을하는데 가끔 뒷마당에서 담배를 태웁니다 그런데 멀리서 길고양이 한마리가 저한테 뛰어오더니 얼굴을 제 다리에 막 비비는 거에요 길고양이가 도망도안가고 먼저 오는건 처음 이라 쓰다듬어 주었는데 이제는 제 손에 얼굴을 비비면서 그르릉 소리를 내고 있네요 혹시 배가 고파서 그런가 싶어 삼겹살구운것 조금 줘보았는데 냄세만 맡고 다시 부비적 거리네요 뒷마당이 어두워서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얘가 저한테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