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구절절 사연 쓰기 시작하면 너무 길어질까봐 요점만 적겠습니다!!
1. 얼굴이 누-렇게 떴대요. 이거 제가 부실하게 먹고 있는 거 맞죠?
2. "적당히 먹다."의 개념을 모르겟어요.
->아침 시리얼, 점심 회사밥, 저녁 시리얼, 간혹 외식이나 레토르트.
배 부른 느낌 들면 밥숫가락놓은 결과가 1번이에요...
체중이 꼴랑 몇 백 그램만 늘어도 진짜 미칠거같애요. 막 신경쓰이고 뭘 잘못먹은거지? 너무 많이먹었나? 점심에 먹은 ...(중략)
하면서 혼자 막 죽을라그래요...
머리론 "체중은 수면의 파도처럼 늘었다줄었다하는거다!"하고 이해는 하고 있는데 마음이 이해못하는거있죠...ㅠㅠㅠㅠㅠ
3. 운동 하고 나면 그 다음 날 자고 일어나서 바로 아픈게 아니라 지연성근육통으로 한 15시간? 20시간? 이상 지나야 알이 베기기 시작합니다.
제 근육... 크고 있는거 맞나요?ㅠㅠ
4. 전에 보충제 너무 많이먹는다고 하셔서 운동 전 후로만 우유 200ml+보충제는 살떄 안에 든 스푼?비슷한걸로 두 스푼 먹고있어요.
이정도면 되나요?
아 제가 먹는 보충제는 두 스푼당 단백질 함량 24.8이구요, 지금 제 체중은 78에서 위아래로 왔다리갔다리합니다.
5. 현재BMI는 24정도 됩니다. 얼마정도 더 줄이는게 보기 좋을까요...?
참고로 막 우락부락 근육질은 아니구요. 근육보다 살이 더 많은 체질이에요.
이상 다섯문항이에요!
적고나니 오지게 많네...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