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무시했던 사람들이 잘 되는 꼴을 도저히 못보겠어요...그런다고 제가 무슨 해꼬지를 하겠냐만.
제가 무시당할만 했으니까 무시한거겠죠 그 사람들은.
사실 그런 사람들이 좀 부럽네요. 누군가를 대놓고 싫어할 수도 있고 좋아할 수도 있고...자기 인생 잘 찾아 사는 것 같아서.
세상이 항상 공평할 순 없는건 아는데 그래도 좀 씁쓸해요.
잘 되는 사람은 어떻게든 잘 되는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그렇겠죠?
한없이 초라해지는 나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