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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궁암에걸리신것같습니다.
게시물ID : gomin_67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eSang
추천 : 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5/30 01:27:33

어머니는 예전부터 자궁쪽이 않좋으셨어요. 전에 혹도한번 제거하신것같고

매년하는 건강검진에서 혹이있긴했지만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년도에선 좀 안좋은것같아요. 의사는 70퍼센트정도 암이라고 하는것같고

조직검사도 했습니다.. 아직결과는 안나왔어요.

근데 통증이 전부터 있으시다고 하는걸로봐선 아무래도 암인것같습니다. 느낌상..

어머니는 자궁적출술을 원하십니다. 자궁을 완전히 들어내는걸로 .. 좀 끔찍하나요?

이게 사연이좀긴데..  잠깐 사연을좀말하겠습니다.

제가어릴떄부터 어머니아버지는 사이가 안좋았어요 엄마는 어릴적에 집을떠났고 아버지와살았습니다.

빛을가지고계신 아버지와 저는 끼니만 겨우떄웠어요. 초등학교 4학년쯤? 어머니는 성격이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절위해 다시 함께사시며 힘든 가정부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항상 다른애들보다 잘해주지못한다면서 항상 자기자신을 질책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는 고등학생인 제 미래를 위해 자궁적출술을 원하십니다.

자궁적출술이 빠르고 완치가된다며 자궁적출술후에도 일을하실꺼라합니다

이게 정말 슬픈게 엄마도 한여자인데 ㅇ여자로써 인생을 포기하는거아닙니까

몇일동안 혼자고민하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정말돌아버릴것같습니다.

어머니 인생을 제게 쏟아부우시는게 너무 나도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말로표현이안됩니다.

전어머니가 자궁적출술을 안했으면좋겠습니다. 어머니도 한여자로살아가는걸 보고싶습니다.

어머니께 머라고해야될까요..  자신감있게 말하고싶지만 그러면 어머니만더 힘드실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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