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8살 동생의 놀라운 어휘력!!
게시물ID : humorbest_6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llkim
추천 : 44
조회수 : 382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2 14:45: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1 23:42:00
음.. 참고로 저는 고 3, 막내 동생을 초 1 이죠.. 제 밑으로 동생이 셋인데요.. 머.. 어쨌든.. 중요한 건.. 어제 있었던 저를 깜짝 놀라게 한 동생의 말솜씨였슴니다.. 흠..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비록 오유 폐인일지라도..;; 십몇일인가?? 남은 고3이기에 평소에 어깨가 꽤 결린담니다.. 그런데 어제 밤, 앉아있던 저에게 동생이 와서 뒤에서 매달리고 두들기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ㅜ.ㅡ 아.. 어깨 뽀사지것다.. 언니 디진다..(포항입니다..;)....야...야............ 야!야!야!!!!!!!!! (여기서 동생이 잠시 쪼는 듯 했슴니다..) 어..;; 어깨나 주물러..; <==(괜히 미안함) 그리고.. 그 때부터 동생의 사정없는 구타는 계속되었슴니다 ㅠㅠ 흠흠.. 주여.. 그래도 야자 마치고 오면 맨날 자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주일에만 보는 동생이기에 ㅜ.ㅡ 하;;하하;;; 하며 맞고 .. 아니 안마받고 있었슴니다.. 바로 이때!! 아까 화내서 쫄았던 동생이 조심스레 말을 걸어왔슴니다.. 언니언니~~ 어이?? 언니언니 따뜻해?? ??? 차가워?? ????? . . . . 시원해??? 순간 너무 귀여워서 푸하하 웃어 버렸슴니다 클클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