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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고대에 살았던 초거대 바다 생물들
게시물ID : humordata_678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ch
추천 : 12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14 12:47:42
1. Xiphactinus(씨팍티누스)

이 육식물고기는 6m까지 자라는 대형육식물고기로 위의 화석처럼 다른 물고기를 통째로 삼킨 후 소화가 되던 중 죽어서 화석화 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최소 6번) 위의 화석은 4m짜리 Xiphactinus가 2m짜리 Gillicus arcuatus를 삼킨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이 놈이 얼마나 큰 괴물물고기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2. Dunkleosteus(던클레오스테우스)

Dinichthys라고도 불리는 이 거대판피어는 머리에 철갑을 두른 듯한 골판을 가지고 있는데 길이 10m에, 몸무게는 4 톤이상의 엄청난 거구입니다. 참 험상궂게 생겼지요

3. Kronosaurus(크로노사우루스)

크로노사우루스는 9m~17m의 몸길이를 가진 거대한 플리오사우루스로, 그 중 1/4인 2m~4m가 머리크기(동시에 아가리크기)인 대두괴물로 당시의 해양동물들에겐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었을것 입니다. 4. Mosasaurus(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는 수장룡이 아니라 바다도마뱀으로서,10m이하에서 최대 18m급의 자이언트 모사사우루스(하이노사우루스)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중엔 최대 14m급의 tylosaurus가 한때 최대의 모사사우루스류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추정치니까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 도마뱀은 크로노사우루스와는 반대로 몸길이의 1/3이 꼬리여서, 몸길이에 비해 아가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지므로 크로노사우루스보다 먹이감은 훨씬 작았을 것입니다. 5. Megalodon(메갈로돈)

역대 상어중 가장 덩치가 큰 괴물상어로 몸길이가 15m에서 최대 25m로 추정되는 메가톤급괴물입니다. 제가 왜 추정몸길이라하냐면 상어는 아무리 덩치가 커도 연골어류이므로 화석이 될만큼 단단한 부분이 치아밖에 없어서인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최대 6m급인 현생 백상어의 치아와 비교했을때 메갈로돈치아의 크기입니다. 문제는 이 상어가 진짜 백상아리류이냐 아니면 청상아리 같은 다른 상어류이냐에 따라 추정 몸길이가 달라지기때문입니다. 과거엔 백상어리류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결과 백상어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상어임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6. Basilosaurus(바실로사우루스)

선사시대의 지중해인 테티스해를 누볐을 것으로 추측되는 몸이 긴 이빨고래류인 바실로사우루스는 몸길이 18m ~ 25m로 매우 길지만 모사사우루스처럼 상대적으로 아가리의 크기는 작습니다. 그러나, 영리하고 재빠르며 단체사냥을 하는 포유류 포식자이므로 단독으로 돌아다니며 둔한 메갈로돈은 좀처럼 당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7. Liopleurodon(리오플레우로돈)

언뜻 보면, 크로노사우루스와 유사하나 크로노사우루스보다 팔다리지느러미가 더 길고 커서 유영속도도 더 빨랐을 것이고, 상하악치아도 훨씬 더 긴밀하게 맞물리므로 같은 덩치라면 훨씬 더 치명적인 포식자였을 것이 틀림없는데, 거기다 덩치도 일부 학자들은 최대 40m급까지 자랐을 것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바다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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