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때문에 4개월동안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전에 알고있던 여자사람동생이 그쪽 지역에 살아서 막 가면 놀아줄게요!! 이러면서

근 2~3주간? 매일 톡하고 막 사소한거까지 뭐했냐 오빠 저 지금 뭐하고 나왔어요~ 빨리와요~

이러면서 연락을 하다가 보니까 저도 싫지만은 않은고로 호감이 조금씩 생기고 썸타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애가 하는말이 '오빠 오면 ㅇㅇㅇ이 여기서 보기로 했는데 같이봐요!' 이러는겁니다 

여기서 ㅇㅇㅇ은 저는 얼굴만 데면데면 아는 여자애 아는 남자사람친군데요..

그말 듣자마자 갑자기 기분이 확깨서... 

어 그래.. 연락해

하고 말았는데 며칠째 선톡이 없네요? 내일까지 시험기간이래서 바쁘겟거니...하고 있긴한데

쩝 기분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