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시국미사에 대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의 말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

 "흔들리는 지반 위에 집을 바로 세울 수는 없다"

 "중심가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국민행복도, 경제 활성화도, 물거품이 될 것"

 "새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가의 기본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

현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가?
조국이 어딘지 의심스럽다는 논평 시정잡배의 입도 아닌
청와대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찔하다.
헌법으로 보장된 대한민국 국민의 정치.의사 표현의 자유는
현 정권에서는 무시되며 다른 나라 국민으로 분류하는 것이
공식적 입장인건가

흔들리는 지반이나 바로 선 중심가치 위의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
정부가 무슨 일을 하던 박통이 무슨 일을 하던 여야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지하고 모든 국민이 손을 들어 지지하는 전체주의국가가
당신들이 바라는 이상향인가

그러지 않으면 국민행복도 경제활성화도 다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말
너희들이 나를 따르지 않는다면 모든 공약 다 폐기하겠다는
협박으로 들리는 것은 착각인가?

새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가의 기본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

말은 바로하시라

새 정부는 독단적으로 박근혜식 가치로 국가운영을 밀어부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