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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스압) 읽고 싶으신 책을 찾아보세요!
게시물ID : readers_6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닉넴이없다
추천 : 1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9 00:42:40

안녕하세요.. 며칠전 나눔글 올린 하찮은 모태솔로입니다.. 


비루한 나눔 이었지만 몇몇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아직 진행중입니다 :)


내친김에 그냥 있는 책 몇권 더 내어드려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재 나눔을 감히 시도해봅니다.


저번글이 조금 성의가 없었던거 같아 요번에는 좀더 성의있게 글을 써보겠습니다ㅠ


글에 쓰여지는 책의 간략한 줄거리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 기억입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ㅠ


- 지난 나눔에서 아직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한 책들.

 1) 배틀필드 3 : 더 러시안, 폼페이 - 로버트 해리스, 브리태너 - 스태프니 메이어

이 책들은 솔직히 군대 전역할때 사서 조금 밖에 안 읽어봤네요 ㅠ 그 기억도 오래된지라..  그래도 아직 안읽어보셨고 관심이 있으시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브리 태너는 유명한 소설 트와일라잇의 외전 소설입니다. 이클립스에 나오는 브리의 이야기를 다룬 거라네요. 트와일라잇은 안읽어봤는데 그래도 명성에 힘입어 샀다가 손뗏네요 ㅠ


 2) 더 게임

신하균씨 나오는 영화 아닙니다... 미국의 픽업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로 한 픽업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대머리에 키 작은 남자가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가 된 과정을 그린 이야기에요.(아마 실화라고 기억합니다.) 이걸 보시고 오유 솔로님들이 솔로 탈출 하실수 있기를...

 

 3) 6월 26일 하멜른

읽은진 오래되었지만 조금 남아있는 기억으론 굉장히 흥미진진했던 기억입니다. 피리 부는 남자가 쥐들을 데리고 바다에 빠뜨려 마을을 구해주었다는 유명한 동화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므로....


- 새로운 나눔! 아무래도 요새는 조금 난이도 있는 고전문학들을 접하다 보니 가벼운 내용의 책들은 나눠 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더 드리고자합니다!


1.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


출처 : Daum 책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4343129)

일본 가정의 불화에 대해 그린 내용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아들의 취직으로 그 불화를 서서히 꺼뜨려가는(?) 그런 내용의 책입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의 이야기다 보니 우리의 상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이런 불화가 생기게 된 원인을 잘 그려내면서 저도 저희 집안과 투사가 되었던 점이 꽤 있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것은 가정내에 생긴 우환으로 인해서죠.. (귀신 이런건 아닙니다.. 미스테리 ㄴㄴ)


2. 인구 조절 구역


출처 : Daum 책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3480689)

영화로 유명한 배틀로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대상은 바로 70세 이상의 노인..! 

전 개인적으로 배틀로얄 보단 인구조절구역이 더 공감이 되었는데요. 

바로 노령화 사회가 심해져감에 따라 부양해야할 노인만 늘어나고 부양 능력을 갖춰야할 젊은 층이 점점 줄어들기에 이에 각 마을의 구역별로 노인 상호처형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구역에선 오로지 한 사람의 노인만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배틀로얄 처럼 한 섬에서 벌어지는게 아닌, 바로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수단은 가리지 않고, 그냥 남의 집에 들어가서 죽이면 됩니다.... 

그건 그거고 이 책의 배경이 정말 와닿더군요.. 점점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화가 되어가는 사회....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거 같죠?


3.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rk6732&logNo=90160044213)

일본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입니다. 이 작가는 추리 소설계의 정해진 형식을 비판 하길 좋아했는데요.

이 책 또한 그렇습니다. 이 책은 그냥 추리 소설의 형식이 아닌 어찌보면 그냥 무조건적으로 있어야할 요소를 없앴는데요.

바로 범인을 없앴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코난 :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범인 : 어헉! 무슨 소리야?! 난 안죽였어

코난 : 아니 당신은 ~~~~~~

이런 장면이 없습니다. 그냥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하고 끝입니다. 네.. 허무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앞에 범인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다주고, 범인은 누구다! 하고 말하지 않고 끝이 나는거죠. 

이래서 한국 출간시에는 뒤에 해설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해설에도 범인 이름은 그냥 OOO으로 처리된다는 점..........


4. 내가 그를 죽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2754398&orderClick=LAH)


네.... 좀전에 말한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의 후속작 내가 그를 죽였다! 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범인은 3명!!!! 그중에 추리해내시면 됩니다...


5. 명탐정의 규칙


출처 : 티스토리 (http://lovtea.tistory.com/235)


네.. 요번에도 히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이번 책은 앞서 말씀드린 추리 소설의 형식을 꼬집는 책입니다. 

앞에 언급한 책들은 한 형식만을 꼬집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왠만한 추리 소설의 트릭... 밀실, 다잉 메세지 등등.. 을 한 챕터의 메인 트릭으로 사용하며

그 형식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덴카이치 탐정과 오카와라 경감이 소설의 세계에서 나와 둘이서 이러한 소설의 형식을 비판하는 부분들이 아주 재밌습니다.


6.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책이라 따로 설명은 안넣겠습니다.. 

절대 내일 9시에 일어나야되는데 늦은밤에 더 쓰기 싫어 이러는건 아닙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파피용, 파라다이스 1,2권이 있는데요.

파라다이스는 원하시는 분께 1,2권 다 드리겠습니다.. 

옴니버스식이라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중간에 끊기면 이상하니깐요..ㅋㅋㅋ




- 이상으로 나눔 책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ㅠㅠㅠ 무슨 책팔이가 된거같은 기분이....

원하시는 분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분 당 한권씩만 나눔해드릴려구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메일로 통해 카톡 아이디를 주고받은뒤에 카톡으로 통해 연락을 취하고자합니다..

여기에 바로 카톡 아이디를 올리면 여러가지 테러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리고 메일로 연락을 주셔도 결국 전화번호는 교환(음?)하거나 알려주셔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지난번에 드릴때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으셔서 

결국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두개다 제 번호로 보낸데다... 

이름도 우체국 직원분이 잘못 적으셨는지 배달 하시는 분이 이런 사람 집에 없다고 뭐라하셔서ㅠㅠ


마지막으로...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좋은 뜻으로 나눠드리는데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절대 제가 돈 잘벌어서 생색내는건 아닙니다...

가난한 학생이에요 ㅠ

그리고 택배비의 부담을 줄이고자... 

부산 사시는 분들이 원하신다면 원하시는 시간에 맞춰서 제가 직접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택배로 보내드리구요...


이상 나눔글 마치겠습니다! 금요일 잘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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